10월 1일부터 연습면허 온라인 발급으로 운전면허 응시생 편의성 증진
[한국뉴스투데이 임채언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기능시험 합격 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연습면허를 발급하던 시스템을 변경,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ON-LINE으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연습면허증 온라인 발급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빠른면허서비스’ 메뉴에 연습면허 발급항목을 추가하여 개인이나 학원에서 공인인증 절차를 거쳐 카드결제(3,000원) 후 연습면허증을 출력·교부받는 운전면허민원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시험장에 직접 오는 불편을 해소하였고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발급이 가능해, 운전면허 응시생의 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연습면허증 온라인 발급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라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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