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이동훈 기자] 여당과 야권의 선거 결과 예측에서는 과반수 가까이 여당의 선전을 예상했다.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2014년 지방선거 관련 전국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모노리서치 조사결과 ‘내년 6월 지방선거 결과를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전망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47.4%가 ‘여당의 선거 결과가 좋을 것’, 20.3%가 ‘야권의 선거 결과가 좋을 것’, 11.0%가 ‘여·야권이 지금 수준의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21.3%였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선전할 것이란 전망이 여전히 높지만 두 달여 전 조사와 비교할 때 여당 선전 응답률이 다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훈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