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는 지난 2007년에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한 후 무대를 홀연히 떠났다. 또 2008년엔 자신의 루머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이후에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공연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었던 만큼 그의 컴백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때문에 공연 성수기인 연말이 되면 그의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번 연말에도 어김없이 나훈아의 컴백설이 흘러나왔다.
2012년은 나훈아가 환갑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데다 양평에 위치한 별장에서 후배양성을 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훈아는 1년 전쯤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했다. 이곳에서 그가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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