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파죽의 10연승 달리며 리그 선두
셀틱은 최하위 던펌린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스톡스와 완야마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멀그루의 쐐기 프리킥 골을 더해 3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2 대 0으로 앞서 가던 후반 중반 나란히 교체 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승점 53점으로 2위인 라이벌 레인저스에 승점 2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풀럼이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자모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널에 2 대 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의 박주영은 교체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정규리그 데뷔전이 또다시 무산됐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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