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자살폭탄 테러 경상자 귀국
이집트 자살폭탄 테러 경상자 귀국
  • 안혜지
  • 승인 2014.0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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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안혜지 기자] 이집트 자살폭탄 테러로 희생된 유가족들이 현지에 도착했다. 테러희생자의 유가족들은 현지 병원에 도착해 정부 측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유가족들과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희생자의 시신 2구에 대해 19일 새벽 카이로를 거쳐 한국으로 운구를 시작했다.

부상이 경미해 인근 이스라엘로 건너갔던 경상자 15명은 19일 오후 귀국했다. 일부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 환경 탓에 일부는 아직 치료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13명의 부상자들과 보호자들도 카이로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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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지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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