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순조로운 출발
샐러리맨 초한지, 순조로운 출발
  • 신재완
  • 승인 2012.0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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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첫 회는 전국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7일에 편성된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 8.2%보다 0.5%P 상승한 수치이다.

새해 월화극 왕좌를 지킨 KBS2TV '브레인' 15회는 16.5%로 지난 1414.9% 보다 1.6%P 상승했다. MBC '빛과 그림자' 11회는 지난 1013.2%보다 0.3%P 하락한 12.9%로 나타났다.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는 제약회사인 천하그룹의 불로불사 프로젝트인 신약 개발을 둘러 싼 이야기를 그렸다.

유방(이범수 분)은 천하그룹 진시황 회장의 아들 호해(박상면 분)의 지시로 신약을 훔치기 위해 임상실험에 참가했다. 유방처럼 항우(정겨운 분) 역시 임상실험자 가장한 산업스파이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진시황의 외손녀 여치(정려원 분)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성격을 고스란히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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