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을 0-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16분 이규로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기는 후반 24분에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아 통렬한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려 2-0을 만들었다.
2-0이 된 지 불과 2분 정도가 지난 후반 26분에 레오나르도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페널티 지역 안까지 공을 치고 들어갔고 상대 골키퍼와 부딪히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넣으며 3-0 완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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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기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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