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전북, 일본 요코하마 대파
‘챔피언스리그’ 전북, 일본 요코하마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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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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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최종기 기자] 프로축구 전북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의 요코하마에 완승했다.

전북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혼자 2골을 넣은 이승기의 활약으로 요코하마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16분 이규로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기는 후반 24분에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받아 통렬한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려 2-0을 만들었다.

2-0이 된 지 불과 2분 정도가 지난 후반 26분에 레오나르도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페널티 지역 안까지 공을 치고 들어갔고 상대 골키퍼와 부딪히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넣으며 3-0 완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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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기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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