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문화융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1월 29일부터 시작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창작 뮤지컬계를 격려하고 젊은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융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06년 6월 초연 이후 8년간 총 3천 500여회 공연을 통해 60여만 명이 관람한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작품이다.
중국·일본 등에도 수출됐고 영화와 소설로도 재탄생해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대표 사례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공립 전시 관람시설과 미술관을 비롯해 공연장, 영화관, 고궁 등 문화시설 입장권이 무료 또는 할인으로 제공된다.
사진=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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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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