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리 초청을 받은 50명과 전날 밤부터 선착순으로 줄을 선 50명 등 김연아를 가까이서 보려는 100명의 팬들로 행사장은 메워졌다.
주최 측 관계자는 대대적인 홍보를 한 것도 아닌데 전날 저녁부터 와서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다며 이미 오늘 오전 6시30분에 100명이 모두 채워졌다고 혀를 내둘렀다.
아이스하키 김원종 선수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별도의 인터뷰 없이 자리를 떠났다.
팬 수십명은 행사장 밖에서 연신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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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선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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