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잉카인터넷은 안드로이드용 새해맞이 배경화면 앱 가운데 하나가, 구글 이메일 주소와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목록, 국가코드 등을 수집해 외부로 전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또,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공식 마켓에는 물론 국내 대형 포털과도 연계된 인터넷 자료실에도 올라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잉카인터넷은 스마트트폰용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백신을 업데이트해 치료하면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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