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 등장하는 드래곤은 강인하고 용맹한 기사의 모습으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펼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화 속 동물 ‘드래곤’과 용맹함의 상징 ‘기사’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것으로 가파른 절벽을 날아다니며 전설의 검을 찾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드래곤의 모습은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선사한다.
한여름에도 눈이 펑펑 내리고,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드래곤 왕국. 악의 화신 이골 칸의 계략으로부터 왕국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전설 속에서 내려오는 드래곤 기사의 검을 찾아오는 것뿐이다. 왕국에 사는 엘피는 검을 찾고자 숲의 수호신 로빈의 도움을 받으러 숲으로 향한다.
'드래곤 힐' '매직 큐브'에 이은 드래곤 기사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드래곤 성과 깔끔한 화면이 눈길을 끈다. 스페인의 앵겔 아즈퀴에르도와 리카도 라몬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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