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명보 기자] 브라질이 계속된 가뭄으로 수력발전을 통한 전기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브라질은 전력 생산의 70% 정도를 수력 발전에 기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강우량은 8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브라질 정부는 경기장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월드컵 기간 전력을 제한 공급하고 절전 캠페인을 벌이는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보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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