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자 시모조노 타츠야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오승환은 고토 다케도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지막 타자 야나기다 시게오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깔끔하게 경기를 매조지은 오승환은 전날 2.01로 올랐던 시즌 평균자책점을 1.97로 낮췄다.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를 사실상 확정했다. 사상 첫 일본 프로야구 한국인 구원왕 탄생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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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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