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과 함께하는 한류문화 축제의 장 인천
아시안게임과 함께하는 한류문화 축제의 장 인천
  • 김귤연
  • 승인 2014.09.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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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귤연 기자] 인천 아시안 게임은 인천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공연과 전시를 하고 있다.
27일은 한국 전통 결혼식이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는 이루어졌고, 송도의 G 타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했던 화목문 자수 보자기를 명인 이정숙씨의 규방 문화와 자수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26일 ~28일까지 인천 송도 미추홀 공원 갯벌체험관에서는 ‘왕실의 옷장 속으로’란 주제로 (사) 한국 궁중 복식 연구원과 한복 진흥센터에서 주관으로 전시회가 열렸다.

이에 세계인과 함께 하는 ASIA 한류한복 대전 ‘Hanbok 세계위를 날다’란 주제로 갈라쇼가 27일 밤 7~9시까지 진행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사명감으로 우리 고유의 한복은 우리민족이 가진 고결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역할로 시대에 맞게 변천해 왔다. 왕실의 의상과 평민들이 입는 한복을 패션화 하여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는 갈라쇼 였다.

유정복 인천시장 부부와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노경수 부부, 이재호 연수구청장 부부등이 참석하였으며, 갈라쇼 마지막에 한복을 입고 무대에서 연출해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는 제 7회 해돋이 축제를 선보였고, 송도 엑스포 아파트에서 제 3회 한마음 축제가 열리는 등 인천 아시안게임과 함께 인천 곳곳이 축제의 열풍을 가져오고 있다.

취재=김귤연 기자 kfckid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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