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유소 김덕근 사장은 "유가가 한 두 달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재고 물량을 최대한 빨리 팔고, 내린 가격의 기름을 받는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한동안 1천300원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찾아오는 고객이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전국에서 그 다음으로 저렴한 주유소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송산주유소와 맞은편의 부자송산주유소이며 ℓ당 1천478원에 팔고 있다.
현재 1천400원대 주유소는 전국에 30곳이고, 1천500원대 주유소는 4천100여 곳으로 늘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수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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