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한국영화 초강세 ‘국제시장 예매 점유율 1위’
연말 한국영화 초강세 ‘국제시장 예매 점유율 1위’
  • 신승혁
  • 승인 2014.1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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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신승혁 기자]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한국영화가 연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5위까지 네 편이나 들어가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주말 예매 점유율 예매율 3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예매율 12.9%를 기록하며 2위를 점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이 13%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또 연일 한국 독립영화사를 새로 쓰며 흥행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예매율 11.2%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고수·한석규 주연의 '상의원'은 8.5%로 5위, '눈의 여왕 2: 트롤의 마법거울'은 7.2%로6위 '숲속으로'는 3.9%로 7위, 천만 고지를 갓 넘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의 예매율은 3%로 8위, '일곱난쟁이' 2.1%로 9위,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1.1%로 10위에 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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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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