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펭귄 4총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지닌 남극의 신사 펭귄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상상초월의 작전과 미션으로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또한 새로운 대왕 문어 악당 ‘옥토브레인’과 전세계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노스윈드’ 군단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신선함과 활기를 불어넣다.
블랙 & 화이트의 비주얼, 귀여운 외모와 뒤뚱거리는 걸음걸이 등 펭귄 특유의 외모와 특징을 활용한 작전 아이디어와 어떤 일이든 무조건 뛰어들고 보는 악동 펭귄 4총사의 반전 매력은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옥토브레인’으로 인해 베니스로 가게 된 펭귄 4총사가 그를 피해 베니스의 수상택시를 이용,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펼치는 아찔한 추격씬은 긴박감 넘치는 재미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에 방점을 찍는다.
여기에 대책 없는 펭귄 4총사가 상공 8km의 비행기에서 탈출, 사막 한 가운데로 추락하는 장면과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삭막한 사막에 떨어진 것을 안타까워하기는커녕 사막에서조차 함께 즐기는 것을 멈추지 않는 펭귄 4총사의 환상 팀워크는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 등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 작품이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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