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자신과 동거하던 41살 여성 강 모 씨의 딸이자 자폐증을 앓고 있는 17살 A양을 서울의 한 모텔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교복을 입고 온 A양에게 미리 준비한 청바지와 셔츠로 갈아입게 한 뒤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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