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에서 삼성 다음으로 특허등록이 많은 기업은 네델란드의 필립스와 독일 뮌헨의 지멘스, 그리고 한국의 LG와 중국의 하웨이 순이다.
한편 독일은 2014년 작년 한해 특허의 갯수가 3만 2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내 국가들 중 최고의 수치를 자랑한다. 하지만, 1위인 미국의 특허 수치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유럽 특허청(EPA)에 기록된 특허등록은 총 27만 4000건으로 다섯 번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중 독일에서 신청한 특허등록은 약 3만 2000개로 전년도와 비교해 약간 적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발견 분야에서 유럽의 마이스터를 거머쥐었다. 유럽국가들 중 독일 다음으로 특허등록이 많은 국가는 프랑스와 스위스, 그리고 네델란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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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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