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21차 시민행진 개최
원전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21차 시민행진 개최
  • 하은경
  • 승인 2015.03.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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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다한 고리1호기 원전을 재가동하겠다는 정부와 폐쇄하라는 야당과 시민단체들 간에 논란이 많은 가운데 부산경실련이 내일 오전 10시에 송상현광장을 출발하는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21차 시민행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의 제안으로 지난해11월 1일에 처음 시작했다. 그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고리1호기 폐쇄를 바라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되어오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10시 ‘송상현광장 내의 선큰광장’에 집결하여 하마정~부산교대앞~세병교~온천전~연안교~혜원정사를 지나는 코스로, 약 2시간에 걸친 시민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착지인 혜원정사에서 부산경실련 김대래 상임대표와 원허 공동대표가 “탈핵과 경제정의”라는 주제로 이야기 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뉴스투데이 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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