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지정 고용평등상담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오늘 오후 4시30분 부터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평등과 평화,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며 성 평등한 대안사회를 꿈꾸는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은 입사부터 퇴직까지 성차별(임금, 교육, 승진, 해고, 퇴직금), 직장내 성희롱, 폭언/폭행, 비정규직 차별,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사용, 결혼ㆍ임신ㆍ출산을 이유로 한 부당한 퇴직압력, 부당해고, 채불임금등에 관한 상담 및 대응활동을 담당하며 지역 내 성 차별적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투데이 하은경 기자]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