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이동 통신사들이 앞다퉈 가정용 사물인터넷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주부, 깜박 했다가 뒤늦게 생각났지만 당황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꺼내 가스 밸브를 잠그면 되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밖에서 보일러를 켜 실내온도를 맞춘다. 공기청정기로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 같이 사물 인터넷 덕분에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돼 집 바깥에서도 조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하나로 여러 개의 스마트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바꾸면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다.[한국뉴스투데이 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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