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으로 이동통신의 서비스 패러다임이 ‘음성에서 데이터’로 전환되면서 우리나라 통신 산업이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되고 사물인터넷(IoT)·융합 신산업 등 모바일 생태계 혁신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은 기존 음성·유선 중심의 통신서비스가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해지는 모바일·데이터 중심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의미가 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으로 우리나라 통신시장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돼 혁신적인 콘텐츠·서비스의 출현 등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의 조성을 촉진할 전망이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본격적인 데이터 시대로의 전환을 촉발해 모바일 기반 벤처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방송 등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사물인터넷(IoT)·융합 신산업, 원격진료 및 교육 등 산업의 개편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다.

이통사들도 이번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탈 통신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전망이다.

정부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으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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