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콜택시 앱의 선두주자인 다음 카카오의 ‘카카오 택시’의 경우 출시한지 3개월 만에 누적 콜은 약 300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 택시는 국내 택시 앱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상태이다. 출시 3개월 만인 이달 초 누적 콜 수 500만건, 기사 회원수는 11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들이 기사를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할 수 있고, 기사도 역으로 고객을 평가하는 시스템은 누구보다 고객의 가까이에서서 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카카오 택시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예상 도착시간을 앱을 통해 제공한다. 차가 막히는 경우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약속이 있는 경우 감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려면 우선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현재 위치가 지정된다. 현재 위치 또는 출발 주소를 누르면 직접 주소를 지정할 수 있다.
출발지 검색에서 주소를 써주거나, 주소를 모를 때는 전 화면 지도를 길게 누르면 출발 지정핀을 움직일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출발지, 도착지를 설정한 후 호출하기를 눌러주면 모든 과정은 완료된다.
[한국뉴스투데이 전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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