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예방백신을 제때 맞지 않은 아이들은 제때에 맞은 아이들보다 뇌의 발달이 느린 것은 물론 건강에도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을 늦게 하면 아이의 발달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간염 같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이에 연구팀은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그리고 백일해와 소아마비 같은 백신의 접종시기를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예방접종에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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