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반핵군축시민연대, 탈 원전 학술세미나 개최
평화반핵군축시민연대, 탈 원전 학술세미나 개최
  • 하진영
  • 승인 2015.10.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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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반핵군축시민연대 부산시민사회환경연합 (이종석 정영문 김성국 제갈삼 김승기 조경근)은 오는 10월 27(화) 오후 4시, 부산YMCA 17층 대강당에서 “고리 1호기 폐쇄결정과 부산지역의 과제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탈 원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계속되는 원전사고와 원전부품 관련 비리의 속출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야기시켰던, 수명이 다 된 고리원전 1호기는 시민의 거센 반발 속에 폐쇄결정이 되었다면서 이는 각 계 각 층 시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진행했던 고리원전 1호기 폐쇄운동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고리 1호기 폐쇄가 결정되었지만 이는 탈핵의 시작일 뿐, 앞으로 수많은 과제가 산적되어 있다면서 이런 관점에서 탈 원전 학술세미나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원전이 밀집되어 있는 부산지역 시민들께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당면과제와 장래 정책 수립에 관한 전망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리 1호기 폐쇄결정과 부산지역의 과제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탈 원전 학술세미나 패널로는 김연민 울산대 산업공학과 교수,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위원, 김찬석 국제신문 논설위원, 최수영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 등이 나선다.

[한국뉴스투데이 하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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