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당명을 개정하기로 의결하고 내일부터 국민공모를 실시해 오는 30일 새로운 당명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을 대체할 새로운 당명과 당 로고는 비대위의 의결을 거쳐 전국상임위원회와 전국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확정된다.
한나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바꿀 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조동원 홍보기획단장은 밝혔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지난 1997년 11월부터 사용한 한나라당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당명과 로고로 4월 총선을 치르게 된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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