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커넥트’ 국경 초월 무중단 통신 서비스 제공
[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5G와 사물 인터넷(IoT) 시대가 열림에 따라 통신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레노버 커넥트’는 레노버의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SIM(가입자 인식모듈) 카드가 필요 없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낮은 요금으로 로밍하며 고객 참여도를 높이는 등의 이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모든 규모의 기업체와 모바일 전문업체들이 항상 연결할 수 있는 단순하고 신속하며 비용 효과적인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노버 커넥트’ 서비스는 중국에서 일부 스마트폰을 통해 이달부터 제공하고 올해 후반기에는 일부 태블릿PC 및 노트북PC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레노버 스마트폰과 노트북PC에 내장된 ‘레노버 커넥트’ 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세계 50여 개국에 여행할 때 한번 클릭하면 인터넷을 통해 ‘레노버 커넥트’에 접속하여 현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 ‘레노버 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레노버 제품은 레멩(LeMeng) X3 스마트폰과 MIIX 700 태블릿PC이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일부 싱크패드(ThinkPad) 노트북 PC를 통해 올해 1분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널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레노버 싱크패드 기기를 통해 고객에게 ‘레노버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이 지역 45개국의 ‘레노버 커넥트’ 사용자들은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레노버 커넥트’는 전세계 110여 개국에서 국내 및 국제 로밍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된 맞춤 데이터 서비스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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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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