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시장 변화에 선도적 대응 필요하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맥킨지컨설팅사는 지난해 7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경제를 '와해시키는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으로 인해 2025년 9가지 시장에 발생할 경제적 충격을 금액으로 계산한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건강 모니터링 및 질병 치료기기에 1700억에서 1조1000억달러를 전망하고, 가정적 근거로 연간 15조달러의 건강관리 비용과 DALYs 손실 7억7000만달러, 10~40%의 급성 환자를 예상했다. 또 질병부담 최대 20% 감소를 잠재적 기대가치로 계산했다.
건강 증진에 최대 5190억달러의 경제적 충격을 예상했으며 2025년 13억명 피트니스트래커 사용과 사용자 비율은 지역별로 10~56%을 예상했다. 또 사용자당 연간 80~600달러 상당의 건강 혜택 전망했다.
보고서는 삶의 질 개선, 중병환자의 수명연장, 치료비용 삭감 실현되면 충격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웨어러블기기로 수집된 자료에 근거해 다이어트와 운동습관 조정이 예상된다며 주사용액, 스마트알약, 나노로봇(Nanobots) 등 건강관리 및 치료 광범위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서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산업의 부흥과 기존 산업의 쇠퇴를 가져올 수 있는 메가임팩트로 보았다. 또 사물인터넷은 기존 비즈니스와 생활 방식 와해시키고 새로운 방식을 가져올 전망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적응하지 않으면 세계시장 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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