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기후변화 체제·에너지 인프라 구축 이슈 급부상
신 기후변화 체제·에너지 인프라 구축 이슈 급부상
  • 김재석
  • 승인 2016.03.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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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그리드 시장동향 및 해외사업 진출전략
[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최근 국내외적으로 신 기후변화 체제 및 에너지 인프라 구축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전력설비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의 역할이 상반된 입장인 가운데 대형 원전과 석탄 화력발전 등 중앙집권식 발전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분산전원 형태로 지역단위 전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마이크로그리드를 대안으로 크게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가 국내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규모, 전망, 참여 기업체 동향 및 정부의 육성정책 추진동향과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동향 및 규모, 운영사례를 비롯하여 국내 마이크로그리드 요소별 구축사례 및 기술과제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융합 구축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에 이르기까지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에너지신산업 플랫폼-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시장분석과 융합 사업모델 및 구축사례 세미나”를 오는 24일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 및 인버터, ICT 산업 등 다양한 산업 군들과의 공급사슬로 직간접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융합기술로서 전력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지만 상업화 및 활성화하기 위해 극복해야할 과제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동향 및 국제기금을 활용한 해외사업 진출전략 △정부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육성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과 지원방안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동향과 적용 / 운영사례 및 기술적 이슈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분야별 특허분석 및 국내기업의 대응전략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구축전략 및 성공사례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태양광발전+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신재생에너지 발전+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EMS+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발표가 있다.

주취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의 플랫폼으로서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뉴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관계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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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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