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진짜 밴드가 왔다
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진짜 밴드가 왔다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6.07.2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럭 레스토랑 콘서트

[한국뉴스투데이] 정준영이 이끄는 밴드 드럭 레스토랑이 오는 29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화려한 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콘서트를 연다.

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로 구성된 밴드 드럭 레스토랑은 프론트 맨 중심의 밴드를 탈피하겠다는 의미로 드럭 레스토랑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지난달 타이틀곡 미스테이크를 포함한 총 5곡의 신곡을 발매, 더욱 진일보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드럭 레스토랑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의 팬들을 찾아가며 매달 한차례의 단독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광주와 대구는 단독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도시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투어를 통해 드럭 레스토랑은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의 히트넘버들과 정준영의 솔록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찌든 일상 속의 치유와 탈출이 되어줄 드럭 레스토랑의 공연은 그 어떤 약국의 약보다 더 쾌적한 처방을 제시하며 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