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가 즐비하다. 구글 본사 안에 카페테리아가 25곳이나 된다. 직원들은 날마다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를 즐긴다. 가끔 점심식사로 야외 바비큐도 만끽할 수 있다. 물론 모두 무료이다.
각종 운동시설도 갖춰져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헬스장은 기본이고 배구장과 야구장, 테니스 코트 등 있을 건 다 있다.
최첨단 침대에서 달콤한 낮잠을 즐기는가 하면, 외근을 해야 할 땐 첨단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몰고 나간다. 출산한 여직원에게는 회사 안에서 무료 마사지와 세탁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국 경제잡지 포춘은 최근 구글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런 기업에 입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다.
직종에 따라 10번이 넘는 인터뷰를 거쳐서 선발된 일꾼들만 누릴 수 있는 꿈의 직장이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