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한 혐의로 44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길음동 사거리의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후진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박 씨가 휘두른 흉기에 종암 경찰서 소속 전 모 경사의 옷이 찢겨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박 씨는 앞서 술을 마신 뒤 서울 창동에서 길음역까지 20km 가량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