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손발톱 환자 40% 젊은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내향성 손발톱 외래 환자 18만 4천 7백 명 가운데 10대는 26.9%, 20대는 13.7%로 젊은 층 환자가 40.6%를 차지했다. 이는 젊은 층에서 운동 등 신체활동이 많고, 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많이 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향성 손발톱이 되지 않으려면 손발톱을 깎을 때 끝부분을 일자로 깎아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되도록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발을 자주 씻어 땀이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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