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서방을 위협하는 이란이 신형 대함 크루즈미사일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신형 단거리 대함 크루즈미사일인 '자파르' 양산 축하 행사를 열고 첫 생산 물량을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부대에 인도했다고 이란 테헤란타임스가 보도했다.
아흐마디 바히디 국방장관은 신형 미사일이 다양한 크기의 군함에 장착 가능하고 소형과 중형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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