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합성 그림’을 국회에서 전시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표창원 의원이 주최했다고 알려진 국회 전시회에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 합성 그림’은 여성대통령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만행을 넘어 인격살인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시에 프랑스 유명 화가의 예술 작품을 저질 패러디로 전락시킨 예술 모독 사건”이라며 “용서 못할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표현의 자유, 예술의 영역이라 변명하며,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보도를 탓하는 것은 참으로 비겁하고도 무책임한 처사”라 비난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성을 모독하고, 보는 사람에게도 수치심과 분노를 일으키는 이번 극악무도한 저질 전시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다”면서 “얼마 전 표 의원의 65세 어르신 폄하 주장도 대충 뭉개고 넘어간 일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창원 의원은 작년 총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인재영입 1호로 데려온 사람”이라며 “ 문 전 대표는 표 의원에 대한 무한 책임이 있는 만큼 분명한 입장 표명과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강태수 기자 gaga1407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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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묻은개가 똥묻은개 나무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어찌 그리 치졸하세요.
그런 사고를 가진 이들이 중심이 되어서 국가를 운영한다고 하였으니
이모양 이꼴이 나지 않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