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4억원, 376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궁인은 1765억원 순매수하며 장 막판 반전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기계와 유통, 금융, 종이목재업종 등이 1%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운수창고, 음식료, 증권, 보험, 전기전자, 은행, 전기가스업종 등도 전일 대비 오른 가격에 마감했다.
반면 의약품과 화학, 의료정밀, 철강금속업종 등은 주가가 1% 이상 빠졌다. 건설업, 통신업, 운송장비,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서비스, 제조업종 등도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신한지주와 삼성생명이 1% 이상 오르며 장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상승 폭을 반납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KB금융,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아차와 현대차, LG전자 등은 2%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으며 포스코와 하이닉스, LG화학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5원 오른 1120.80원을 기록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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