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특검 조사 반드시 연장되어야”
우상호, “특검 조사 반드시 연장되어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7.02.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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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월 말로 예정된 특검 시한 종료와 관련해 특검 조사가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민주당)

[한국뉴스투데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월 말로 예정된 특검 시한 종료와 관련해 특검 조사가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은 특검에 대해서 대단히 잘하고 있고 우리나라 검찰이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평가들이 대다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이야기하기에 조금 성급하다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지금 최순실씨의 비협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나 대통령에 대한 조사 등을 생각할 때 특검은 반드시 연장되어야 한다며 특검의 연장을 결정하는 분은 황교안 대행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검의 30일 연장에 대해서 황교안 대행께서 지금부터 검토를 해주십사 말씀드린다며 시간이 없어서 수사를 못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특검연장이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특검법을 당시 급하게 통과시키다보니 미진한 것들이 있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두 가지 특검범의 수정, 개정안이 시급히 2월초에 통과되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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