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세 차례의 열애설을 부인해 오다 결국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일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4년도에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세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준기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인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검토 중에 있고 전혜빈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