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유쾌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7일 오후 8시 서울 서촌공간 서로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편안함을 주는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프렐류드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2016년까지 7장의 앨범과 1장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꾸준히 콘서트를 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즉흥연주를 통해 자신을 들어내기보다는 밴드의 조화를 중시하며 깔끔한 앙상블을 선보이는 프렐류드 스타일 재즈는 침체된 재즈 공연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국적 재즈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전주곡이 될 프렐류드의 무대는 관객의 일상에 녹아드는 편안함을 주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