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월요일N콘서트 피아니스트 지용
충무아트센터 월요일N콘서트 피아니스트 지용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6.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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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강렬한 존재감과 인상적인 테크닉을 구사하는 피아니스트 지용의 연주를 5일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충무아트센터 월요일N콘서트는 충무아트센터가 중구민을 위해 마련한 고품격 특별 공연을 기획으로 월요일 저녁 클래식부터 대중가수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의 연주자 피아니스트 지용은 시카고 트리뷴이 반드시 대성할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한 아티스트로 직접 춘 춤과 바흐 슈베르트로 표현한 비주얼아트 등 아티스트로서 무용, 영상, 연극 등 장르 간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2016년 그래미 시상식 주 미국 전역에 방송, 엄청난 화제 속에 유튜브 조회 수 240만을 넘은 구글 안드로이드 캠페인 광고 Be Together, Not the Same 의 주인공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또 2017년에는 워너 뮤직을 통해 새로운 인터내셔널 데뷔 음반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용은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가족 전체가 뉴욕으로 이주한 후 메네스 음대에서 김유리 교수,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요헤브드카플란 스키를 사사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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