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보충제가 중증 폐렴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간다 마케레레 대학 연구진은 중증 폐렴 소아 환자에 표준 항생제와 함께 아연 보충제를 함께 투여하면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중증 폐렴 아이 3백 5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항생제와 아연보충제를 함께 투여한 그룹의 사망률은 4%로 항생제만 투여한 대조군의 12%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아연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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