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여가수 펑페이페이가 향년 59세를 일기로 폐암으로 숨졌다. 그의 변호인은 펑페이페이가 지난 달 3일 홍콩에서 사망했으며 '중화권의 전통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팬들을 슬픔에 잠기게 하고 싶지 않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이를 뒤늦게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펑페이페이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생에서는 노래를 부를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못다 한 노래는 다음 생에 다시 들려주겠다."는 유언과 같은 글을 남겼다.펑페이페이는 대만을 비롯해 홍콩과 중국 등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1980년대 대표 여가수이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현주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