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닉스코리아, 2018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바이오제닉스코리아, 2018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 차지은 기자
  • 승인 2018.11.2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처리유산균nF1 함유된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 수상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세계 최초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nF1’이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뉴스투데이] 식품 바이오 기업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세계 최초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nF1’이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최고등급인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식품기술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28일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에서 열린 '2018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바이오기업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은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은 특허받은 열처리유산균 nF1이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nF1은 숙취에 따른 장트러블과 면역약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김치유래유산균으로서, 일반적인 포형태나 음료형을 넘어서서 얇은 필름형태로도 제조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지금까지 출시된 대다수의 숙취해소제품은 마시는 형태의 드링크형이나 물과 함께 섭취하는 알약형태 등이 대부분으로 드링크형의 경우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알약은 반드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nF1’은 명함보다 작고 얇아 셔츠 주머니나 지갑 속에 쏙 들어갈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굳이 물과 함께 먹을 필요없이 그냥 입 속에서 녹여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필름형 숙취해소제는 입 속에서 녹여먹을 때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높아 숙취해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김기태 대표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특허받은 열처리유산균nF1은 한국산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초미립자 사이즈로 열처리가공한 사균체 소재이기 때문에 모든 식품종류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나노 사이즈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더시크릿nF1’처럼 필름형태의 아주 얇은 두께로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름형 숙취해소제인 ‘더시크릿’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식품기술대상 과학기술통신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엑스B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부스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에는 '더시크릿nF1’의 50% 할인판매를 포함해 기존 인기제품 최대 70% 할인행사와 함께 회원가입자에게는 수출용으로 제조된 숙취해소필름인 ‘확깨nF1’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지은 기자 jijijibe1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