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소유의 정신을 실천했던 법정스님의 입적 2주기를 맞아 스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법회가 열렸다. 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지난 2010년 3월11일 입적에 든 법정스님의 입적 2주기를 맞아 17일 오전 11시 경내 설법전에서 2주기 추모법회를 열었다.추모법회는 무소유를 실천했던 생전 스님의 뜻에 따라 조촐하고 간소하게 치렀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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