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당첨자 발표, 21일~23일 정당 계약 진행키로
내집마련 부담 완화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진행
[한국뉴스투데이]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전남 순천에 건설한 아파트인 '포레나 순천'의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이 마무리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92개 가구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48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119㎡ 타입이 111.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1㎡ 타입 90.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타입 49.73 대 1, 84㎡B 타입 18.71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순천의 분양시장이 활황세임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청약률"이라며 "순천 시민들이 '포레나 순천'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 반영된 것"이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는 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한화건설은 내집마련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포레나 순천' 3.3㎡당 분양가를 평균 98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의 경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에 사이버로 운영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한편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 주거타운 내에 지어졌고,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 순천시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순천시 서면 일대는 대대적 개발사업으로 인해 신 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공원인 삼산공원 조성사업이 예정돼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까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의 특성에 맞게 적용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등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이 적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포레나 특화 상품 중 하나로써 올록볼록한 마우딩이 구현된 창의적 놀이공간인 '메리 키즈 그라운드'가 도입될 예정이며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또한, 순천동천과 강청수변공원을 비롯해 삼산, 봉화산 등이 인접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교통 입지 또한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하기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약 1조 7000억원 사업비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며 아울러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