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누리당처럼 현역의원 강제 하차는 없었지만 11일까지 27명의 현역의원이 탈락해 물갈이 비율이 30%이고,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추가 탈락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단수 공천자 가운데 정치신인이 45명으로 42.2%지만, 새누리당은 21.6%라고 밝히고, 무엇이 감동이고 무엇이 쇄신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비리 전력자 공천심사에 원칙이 없다는 지적에는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했다면서 임종석 사무총장은 점수가 좋게 나와 논란 끝에 공천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사퇴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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