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선출 위한 경선 박차
민주당, 후보 선출 위한 경선 박차
  • 정보영
  • 승인 2012.03.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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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비례대표 4명 후보에 관심

민주당은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차례의 경선에서 현역 의원으로서 김유정, 김진애 의원이 처음으로 탈락한 민주통합당은 12일 3차 경선에 돌입한다.

12일 경선 지역은 모두 20개 지역이다. 서울 강남 을에서 정동영, 전현희 의원이 맞붙게 돼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광주 남구에서 장병완, 북구갑에서 강기정 의원이, 남원 순창에서 이강래 의원 등이 현역 의원으로서 경선에 나서게 된다.

민주통합당은 또 청년 비례대표 후보 4명을 선출해 후보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다 득표자인 김광진 씨는 민족문제연구소 전남동부 사무국장과 전남 순천 YMCA 재정 국장 등을 맡고 있으며, 2위인 안상현 씨는 SNS를 통한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실장 출신으로 희망제작소 연구원으로도 일했다.

또 3위 장하나씨는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특위 위원장으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4위인 정은혜씨는 민주당의 싱크 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인턴연구원 출신으로 선발됐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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