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에서 이승신은 평소 남편의 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밝혔다.
이승신은 “남편의 와이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발견한 후 이 기회를 빌어 남편에게서 주도권을 뺏어와야겠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화를 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진이 “앞으론 다시는 일어나는 일 없을 거야”하며 꼬리를 내리는 바람에 더 이상 화를 못 냈다고 말하며 허탈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신 외에도 선우용여, 김나운, 설수현, 크리스티나, 신영일이 출연해 입담들을 과시했다.(사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캡쳐)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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