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 남편 말이면 다 들어주는 내조의 여왕
이승신, 남편 말이면 다 들어주는 내조의 여왕
  • 김도화
  • 승인 2012.03.20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 옷에 묻은 립스틱을 발견하고 놀랐던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에서 이승신은 평소 남편의 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밝혔다.

이승신은 “남편의 와이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발견한 후 이 기회를 빌어 남편에게서 주도권을 뺏어와야겠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화를 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진이 “앞으론 다시는 일어나는 일 없을 거야”하며 꼬리를 내리는 바람에 더 이상 화를 못 냈다고 말하며 허탈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신 외에도 선우용여, 김나운, 설수현, 크리스티나, 신영일이 출연해 입담들을 과시했다.(사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캡쳐)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