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5000억 청년창업지원펀드 만든다
김석동, 5000억 청년창업지원펀드 만든다
  • 김재석
  • 승인 2012.03.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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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청년창업에 5천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일 창원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찾아 3년간 5천억 원 정도를 은행권에서 조성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2030청년 세대, 대학 졸업 5년 이내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기술신용보증 심사를 거쳐 기업 당 최대 1억까지 대출ㆍ보증을 지원하고 전문가의 경영자문을 받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5천억 가운데 2천500억 원은 '청년창업투자' 기금으로 분류해 투자를 원하는 창업자에게 제공된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 심사 기준과 방안은 이달 말까지 준비하고, 5월에는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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